'따말', 위기의 상견례 후폭풍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27 16: 43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단체컷이 화제다.
이번 드라마에서 한번도 한 화면에 나온 적이 없는 5명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14회 방송에서 민수(박서준 분)는 은영의 언니 부부 은진(한혜진분), 성수(이상우 분)와 '예비 상견례'를 갖는 자리에서 매형 재학(지진희 분)의 외도 상대인 은진을 보곤 충격에 빠졌다. 오늘(27일) 공개된 사진은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고민의 깊이가 느껴지는 한혜진의 표정과 괴로운 듯한 얼굴로 앞으로 먼저 걸어 나온 이상우의 모습에서 불길함이 전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이 드디어 그날이다”, “그래서 민수는 헤어지겠다는 거야? 민수는 왜 사진에서 안보이지?”, “결국 다 알아 버렸군”, “내가 정말 저런 상황이라면 진짜 괴롭겠다”, “오늘밤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전개 중반을 넘어서며 숨겨져 있던 관계가 드러나기도 하고 민수와 은영(한그루 분)과 같은 새로운 관계들이 형성되며 앞으로 주인공들이 처한 입장과 문제 앞에 각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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