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기황후' 5번째 OST 불렀다..절절한 감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7 17: 04

가수 박완규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다섯 번째 OST에 참여했다.
 
박완규는 27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기황후'의 다섯 번째 곡 '바람결'로 OST에 참여했다. 

 
'바람결'은 박완규만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아련하면서도 절절한 멜로디 그리고 가슴 아픈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사의 완벽한 조합으로 극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곡 전체를 휘감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곡 중반부의 피리소리가 애절한 감성을 돋보이게 해 '기황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바람결'의 작사, 작곡, 편곡에는 거미의 '눈꽃','낮과밤', 효린의 '안녕', 케이윌의 '별처럼' 등 최근 OST 발라드 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감성 작곡가 PJ와 김진훈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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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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