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아나, 시청률 15% 공약 "시청자 100분께 손 세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7 20: 05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시청자 100명의 차를 세차를 해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김일중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의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대해 "15%를 찍으면 내가 후포리를 갈까요?"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 외적으로 또 건다면 시청자 게시판에 소형 차량, 100대에 한해서 손 세차를 해드리겠다"라고 공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외에서도 '자기야'가 방송되고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제작진이 출장비만 준다면 어디든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는 유명인 사위와 그의 장모가 함께 보내는 24시간을 그린 프로그램. 지난해 6월 관찰예능 형식으로 포맷을 바꾼 후 시청률이 상승, 목요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내과 전문의 남재현, SBS 김일중 아나운서 등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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