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14 연간 회원권 판매 개시 '최대 50% 할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1.27 22: 44

2014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FC안양이 27일부터 연간 회원권을 판매한다.
안양의 2014 연간 회원권은 지난해와 동결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자들의 부담을 줄인 반면 실질적인 혜택을 늘려 즐겁게 홈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안양의 설명이다.
안양에 따르면 2014 연간 회원권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와 비교해 최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티켓북형 (10경기 관람가능)도 신설했는데, 친구, 가족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회권권 구매 시 FC안양 공식 상품 할인권 및 입장권 할인권, 무비플러스(http://www.movieplus.kr) 예매 할인권(30% 할인)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형 연간회원권의 경우 구단 공식 머플러, 어린이 회원에게는 FC안양 가방과 공식 사인볼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FC안양 오근영 단장은 "지난해 연간 회원권 구매에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억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팬들이 연간 회원권을 구매해서 안양 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워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회원권은 현장 구매와 비교해서 최대 50%나 저렴하게 FC안양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서 팬들이 즐겁게 운동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FC안양 연간회원권 구입은 온라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m)를 통해 27일부터 판매되고 있고, 오프라인은 2월 10일부터 사무국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FC안양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