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임현식, 가상결혼 첫날부터 격한 포옹 “설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27 23: 12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과의 가상 결혼 첫 날부터 격한 포옹을 했다.
임현식은 27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박원숙과 함께 생활할 집을 방문했다.
그는 커다란 짐을 가지고 온 후 “1차로 이만큼만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아줘”라고 포옹을 요구했다.

박원숙은 거리낌 없이 안았지만 임현식은 “좀 더 타이트하게 안아줘”라고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임현식은 “꿈인지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건지 모르겠다”고 박원숙과의 가상 재혼에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평소에 박원숙 씨 눈을 잘 못 본다. 설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혼과 사별의 아픔을 가진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이 가상 재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 임현식·박원숙, 이영하·박찬숙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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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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