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병만 "대상, 솔직히 기대했다..잠도 못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7 23: 21

개그맨 김병만이 '2013 SBS 연예대상'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대상 수상에 관해 언급했다.
김병만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병만은 "수상소감을 미리 적어놨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솔직히 조금은 대상에 대해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병만은 "일주일 전부터 잠도 못잤다. 소감을 미리 정리하기도 했는데 다 잊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병만은 과거 이경규가 조언을 해준 것이 있다고 하며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적당히 몸을 사려 가면서 해라. 제작진이 많은 걸 요구해도 다 들어주면 안 된다. 몸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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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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