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중독의 폐해'라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겨울왕국 중독의 폐해'라는 제목의 사진이 몇 장 올랐다. 이는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오른 '겨울왕국 중독의 폐해'라는 영상을 캡쳐한 것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익살스럽고 발랄한 표정으로 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겨울왕국'의 OST "두 유 원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열창한다.

하지만 화장실 문 안의 사람은 짜증나는 듯 "꺼져"라고 외치자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를 부르던 남성은 풀죽은 목소리 "O.K"라며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간다. 이 때 화장실 문 안의 남자는 "저 XX가 X 쌀 때마다 XX"이라며 욕설을 하는 장면에서는 박장대소할 수밖에 없다.
이는 디즈니 애니매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자매 엘사와 안나를 패러디한 것이다. 'UCC팀 로삥까꾸'에서 만든 것이라고.
겨울왕국 중독의 폐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왕국 중독의 폐해,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배꼽 잡았다", "겨울왕국의 폐해,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정말 빅히트네", "겨울왕국 중독의 폐해,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영화를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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