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재혼미리보기 ‘님과 함께’ 첫 방송 시청률은 3.329%(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님과 함께’는 이혼과 사별의 아픔을 가진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이 가상 재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 임현식·박원숙, 이영하·박찬숙이 출연한다.

실제 결혼생활을 했었던 출연자들이 만나 가상 재혼 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높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첫 방송부터 좋은 성적을 낸 것.
이에 빈자리로 남아있었던 월요일 오후 11시대를 채운 ‘님과 함께’가 지상파 심야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는 1.372%, MBN ‘고수비법 황금알’ 4.814, TV조선 ‘낭만논객’은 1.51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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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