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10% 지키기도 어렵네..시청률 하락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8 07: 42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전국 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다시 한 자릿수 대로 밀려났다.
지난 주 10.8%(13회), 11,3%(14회)를 기록하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던 '따뜻한 말 한마디'는 극중 주인공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시청률이 소폭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에 방영된 MBC 드라마 '기황후'는 22.8%를,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는 5.5%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결혼을 약속했던 나은영(한그루 분)의 언니가 매형 송재학(지진희 분)과 불륜을 저지른 인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송민수(박서준 분)의 모습과, 결국 이별을 겪는 은영, 민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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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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