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영화 '기술자들'에 합류한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환은 최근 '기술자들'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기술자들'은 한국 최고의 금고털이범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 무비. 조달환은 극 중 기술자들 중 털보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조달환은 이번 '기술자들'을 통해 전작이었던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특히 김홍선 감독의 입봉작인 '공모자들'에 이어 '기술자들'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조달환은 명실공히 김홍선 감독의 페르소나로 자리매김할 전망.
또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비롯해 영화 '해적', '레드카펫'을 찍었고 '맨홀', '상의원' 등의 출연을 결정지으면서 상반기에만 무려 5편의 작품을 소화, '기술자들'의 출연까지 결정하며 충무로 대세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런 행보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기술자들'에는 배우 김우빈과 이현우 등이 출연하며 내달 말~3월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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