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소녀무덤' 출연..강하늘과 호흡 어떨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8 08: 29

배우 김소은이 영화 '소녀무덤'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
'소녀무덤'의 제작사 주피터필름 측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소은이 '소녀무덤' 출연과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은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통해 한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 김소은은 극 중 왕따를 당해 죽음을 맞이한 소녀 역을 맡게 됐다.

특히 지난 2007년 '두 사람이다' 이후 두 번째로 호러 장르에 도전하게 된 김소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호러퀸'으로서의 자리를 노릴 전망이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효신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모은 배우 강하늘이 소녀의 한을 풀어주는 소년 역을 맡아 김소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
한편 '소녀무덤'은 주요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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