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나래-진영수 양측, 열애설 적극 부인 "친한 친구사이 일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1.28 10: 31

'롤챔스 여신' 리포터 조은나래와 전 프로게이머 진영수가 열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양측이 부인에 나섰다.
조은나래는 28일 오전 OSEN에 "진영수는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 서로 일적으로도 도움을 줬을 뿐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강하게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그는 "근거없는 이상한 소문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때문에 퍼졌는데 그 사진도 내려달라거나 수정을 요청할 생각이다"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정리했다.
조은나래는 e스포츠 커뮤니티 PGR21에도 해당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그는 "진영수님과 저는 친구이고 전혀 사귀거나 하는 사이가 아닙니다"라며 "아마 사진 올리신 분이 제가 누군지 몰라서 '여자친군가 보다'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올리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고 사진을 지워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루머의 당사자로서, 사실이 아닌 것은 꼭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진영수측 역시 OSEN과 전화통화에서 "친한 친구사일 뿐, 열애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28일 새벽 영화 '또 하나의 약속' 공식 페이스북에는 2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시사회 뒷풀이에 대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마지막 제작두레 전국시사에 프로게이머 진영수선수랑 '여친'이 응원방문해주셨네요~ 멋쟁이 박철민 화이팅이라는 메세지를 남겨주셨습니다^^"라는 글로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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