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 특집 예능파일럿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의 내레이션을 맡은 성룡이 방송인 김병만의 취권 실력을 깜짝 놀랐다.
'주먹쥐고 소림사!' 측은 28일 "성룡이 짧은 내한 일정에도 선뜻 내레이션을 맡았다. 중국 무술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김병만의 취권에 폭발적인 칭찬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룡은 힘든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묵묵히 한 길을 걸으며 예능대상의 자리까지 온 김병만의 열혈팬으로서, 지금까지 이뤄온 인간 승리에 대한 응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내레이션을 하며 김병만의 취권을 본 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성룡의 지원사격으로 기대를 높이는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5시 20분에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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