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본편 상영 전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관객들의 궁금증이 높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및 좌석점유율, 예매율 1위를 완벽 수성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겨울왕국'은 극장에서 본편 상영 전 미키마우스가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디즈니의 혁신적인 새 단편영화 '말을 잡아라!'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측은 역대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기간 333만 돌파한 것과 더불어 '말을 잡아라!'의 일부를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말을 잡아라!'는 흑백과 컬러, 2D와 3D를 조화롭게 넘나드는 디즈니의 혁신적인 도전작. 동시에 디즈니 스튜디오의 첫 애니메이션 단편인 미키마우스 시리즈를 향한 존경을 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995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런어웨이 브레인' 이후 디즈니가 20여 년 만에 내놓은 미키마우스의 새 단편 '말을 잡아라!'는 제86회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작품성까지 이미 입증 받았다.
관객들이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는 바로 미키마우스의 목소리가 실제 ‘월트 디즈니’의 목소리라는 점. 월트 디즈니 사후 58년 만에 그의 목소리 연기를 복원하는 쾌거를 이루며 작품에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말을 잡아라!'는 그간 디즈니 클래식 작품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손 그림과 21세기를 대표하는 CG기술의 혁신적인 만남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새 단편영화의 전편은 '겨울왕국'과 함께 극장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겨울왕국'이 설 연휴 외화 최초 박스오피스 1위라는 신기록까지 추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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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