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갓세븐 주니어 신종플루…타 멤버들은 이상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28 10: 40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신인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주니어에 대해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JYP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어제(27일) 주니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들렀다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입원시킬 정도가 아니라고 하여 현재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 오늘 예정된 갓세븐 스케줄은 주니어 없이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일정에 대해서는 의사 소견에 따라 결정할 생각이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상태가 안좋아지면 입원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갓세븐은 4개 국적의 꽃미남들이 모인 힙합그룹으로, JYP에서 2PM 이후 6년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JYP가 처음 시도하는 힙합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샬 아츠 트릭킹을 응용한 고난이도의 퍼포먼스와 뛰어난 비주얼로 광고계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는 그루브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소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피곤하다는 내용의 가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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