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음주운전 동승녀와 파나마行..새 여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8 11: 20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가 음주운전 체포 당시 함께 동승했던 모델과 파나마로 휴가를 떠나 혹시 새로운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비버가 새 여자친구 샨델 제프리즈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구치소에서 나온 뒤 파나마로 휴가를 떠난 비버는 체포 당시 자신의 람보르기니에 함께 탔던 제프리즈도 데리고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진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돼고 있다.

이에 한 측근은 "제프리즈는 유명세에 목말라 있다"며 "현재 비버가 자신과 함께 있는 동안 구설수에 휘말려 있는 상황을 즐기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비버의 마이애미 집에서도 그는 현관을 통해 집을 들락날락했다. 자신을 숨기는 모습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이웃집에 계란을 투척하는가 하면 집에서 다량의 마약이 발견,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음주와 마약 복용 상태로 레이싱을 벌여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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