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오크 비정상 아이템 악용 "끝까지 추적"

엔씨소프트가 일부 서버에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오크 서버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 및 원인 수정 조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현상을 악용하여 게임 내 아이템에 대한 이득을 취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끝까지 확인하여 악용에 대한 조치가 이루이질 예정이니, 해당 현상에 대한 악용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이번 현상을 이용해 거액의 돈을 벌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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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