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8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무선 시장 점유율 30%를 반드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호 KT IR팀장(상무)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4분기에 보조금이 비슷하게 지급됐음에도 단말기 판메가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와같이 언급했다.
또 김영호 상무는 "올해에는 원래 성장성을 회복하고 무선 서비스에서 3%이상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는 지난해 4분기에 6조2145억원의 매출과 1494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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