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박찬숙 "재혼 생각 없었지만..아이들 기뻐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28 14: 06

박찬숙이 재혼 생각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찬숙은 27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이영하와 가상 재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박찬숙은 "남편이 막내가 14살 때 떠났기 때문에, 재혼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바쁘게 살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찬숙은 "가상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 아이들의 반응이 어떨지 불안했다. 평생 아이들을 위해서만 살았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 그런데 예상 외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좋아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혼과 사별의 아픔을 가진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이 가상 재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 임현식·박원숙, 이영하·박찬숙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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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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