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의 파이널 경연에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제국의 아이들,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달샤벳, BMK 등의 아이돌 스타들은 최근 진행된 '패션왕 코리아' 파이널 경연 녹화에서 스페셜 무대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꾸몄다
스페셜 무대를 함께한 아이돌 스타들은 파이널 무대에서 그간 디자이너들이 '패션왕 코리아'에서 보여줬던 의상들을 입고 런웨이를 선보였다. 특히 "보라를 위해 런웨이 무대에 서겠다"고 약속한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모델로 서 공약을 지켰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나인뮤지스가 보라, 이주영 디자이너 팀의 스페셜 무대를 위해 모델로 등장, 파워풀한 런웨이를 펼쳤다. 여기에 MFBTY가 지원사격에 나서 강한 비트의 신나는 음악을 더했다.
김나영, 정두영 디자이너 팀은 BMK가 들려주는 보사노바 풍의 달콤한 사랑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또 BMK의 사랑스러운 노래에 맞춰 상큼 발랄한 달샤벳과 신인가수 제이준이 색다른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한 파이널 무대는 오는 2일 오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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