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카메오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별그대' 카메오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실 후반부에 나오길 바랐다. 멋지게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작가에게 부탁받았다"며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초반에 나와서 힘 좀 실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준상은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된 '별그대' 3회분에서 극 중 휘경(박해진 분)의 직장 상사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유준상, 카메오 말고 계속 나왔어도 재밌었을 것 같다", "'별그대' 유준상이 애정있게 연기한 듯", "'별그대' 유준상 최고 카메오였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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