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도비패, 이런 모습 처음이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28 14: 49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을 얻고 있는 도비패 네 남자의 활기찬 점프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인간적인 매력과 호감 가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봉식 역 양익준, 깝새 역 누엘, 어린 짱돌 역 김동희, 어린 정태 역 곽동연 네 사람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점프로 촬영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 것.
공개된 사진은 정태의 첫 도비노리의 성공을 위해 도비패 일원들이 합심, 정태를 열심히 훈련시키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인간적인 카리스마로 도비패를 이끄는 양익준은 다리를 차 올리며 높이 뛰어올라 유연함과 점프력을 과시, 역시 도비노리패의 대장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또 곽동연은 가장 높이 뛰어 오르려 하고 있는 모습이 혈기 넘치는 정태를 떠오르게 하고, 김동희는 공중에서 장풍을 날리며 무술 고수의 포즈를 취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포즈르 완성하고 있다. 누엘은 공중에서 가부좌를 튼 불상이 되기도 하고,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포즈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감격시대’는 오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레이앤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