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 됐다고 알려진 배우 김수현이 미국에서 사격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격 놀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얼룩말 무늬의 티셔츠를 입은 채 사격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채 총을 잡은 모습이 남다른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활동한 김수현은 10살 때까지 미국에 거주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사격 연습하는 것이 '어벤져스2' 때문?", "김수현 유리엘로 활동했었는데 좋은 작품에 캐스팅 돼 좋다", "김수현,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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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