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의 결혼 확정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송지수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폭발적이다.
송지수는 올해 만 스무 살의 배우로,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송지수는 지난 2012년 가수 셰인의 미니앨범 ‘셰인스 월드(Shayne’s World)’ 타이틀 곡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송지수는 셰인과 사랑에 빠진 연인 사이로 등장해 풋풋한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지수는 이 외에도 지난 2012년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했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선남선녀 잘 어울린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두 사람 부럽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예쁜 아이 낳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28일 오전 OSEN에 "장범준이 오는 4월 결혼한다.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장범준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공개를 꺼려하고 있다"며 "현재는 결혼 준비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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