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선균, 이연희에 장미꽃 프러포즈 '두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28 17: 06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속 이선균이 이연희에게 로맨틱한 장미꽃 프러포즈를 할 것으로 예고돼 화제다.
지난주 방송된 '미스코리아' 11,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형준(이선균 분)과 지영(이연희 분)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28일 '미스코리아' 제작사 측은 형준의 로맨틱한 장미꽃 프러포즈와 형준과 지영의 포옹 장면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형준은 무슨 일인지 눈가와 입가에 상처투성이인 채 장미꽃 한 송이를 지영에게 건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그런 장미꽃을 받은 지영이 형준을 꼬옥 끌어안은 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설레게 만드는 이 장면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장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장면인지라 다른 때보다 더욱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감정의 소모가 많은 장면이라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가 숨죽여 이선균과 이연희의 연기를 지켜보았고 두 사람의 연기에 함께 눈물 흘리기도 했다는 전언.
제작진은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형준의 장미꽃 프러포즈에는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로맨틱한 장치가 숨어있다. 장미꽃과 포옹 외에 과연 어떤 로맨틱한 장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형준과 지영의 로맨틱한 장미꽃 프러포즈와 뜨거운 포옹은 29일 밤 10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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