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설날 특집으로 하일, 루미코, 파비앙 등 외국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세바퀴’는 다음 달 1일 방송에서 제 2의 고향 특집으로 방송인 하일과 그의 아들 하재익, ‘일본인 며느리’ 루미코, ‘프랑스 꽃청년’ 파비앙, ‘콩고 왕자출신 난민’ 욤비 부자,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 ‘데릴사위’ 크리스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꾸민다.
온가족이 모이는 설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외국인들의 엉뚱함과 ‘세바퀴’만의 유쾌함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이 프로그램은 6년 동안 토요일 밤을 책임져 온 터줏대감이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11.0%(TNmS 수도권 기준)의 두 자리 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어낸 두 자리 수 시청률은 ‘세바퀴’만의 저력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모두가 볼 수 있고,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부터 포복절도하는 유쾌함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은 ‘세바퀴’만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사연과 포복절도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세바퀴’는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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