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박원숙-임현식, 가상 재혼 생활..'신선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8 19: 46

가상 재혼 부부인 박원숙과 임현식의 알콩달콩 생활이 신선함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과 박원숙이 재혼 부부로서 첫 만남이 성사됐다.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이후 30년 만에 가상 부부로 재결합한 두 사람은 재혼 부부가 돼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한 모습.
그간 가상 부부의 주인공은 결혼하지 않은 2~30대 커플이었지만, '님과 함께'는 그 형식을 깨고 재혼 부부라는 다소 파격적인 테마를 가지고 왔다.

박원숙과 임현식은 재혼 부부로서, 오랜 친구에서 부부로 만나 웃음과 리얼한 삶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분홍색 잠옷을 선물했고 이를 입고 나온 박원숙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원숙 역시 “나를 생각해서 사온 선물이 고마웠다.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었던 남편이나 애인이 만선을 하고 돌아온 듯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박원숙 임현식 케미 의외로 톡톡 터진다", "박원숙 임현식 재혼 부부 신선하다", "박원숙 임현식 부부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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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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