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8일 2014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 발표했다.
한화는 마운드 강화를 위해 정민철 투수코치와 신용균 불펜코치 체제를 구축했다. 신용균 불펜코치는 올해 만 76세로 역대 프로야구 최고령 코치로 등록됐다. 아울러 타격 부문은 김종모 코치, 장종훈 코치 2인 체제로 이뤄졌다. 육성군에는 지난해 은퇴한 신경현이 배터리코치로 발탁돼 지도자로 첫 발을 떼게 됐다. 다음은 한화 코칭스태프 보직 현황.
▶ 1군 : 감독 김응용/ 수석코치 김성한 / 투수코치 정민철 / 불펜코치 신용균 / 배터리코치 전종화 / 타격코치 김종모, 장종훈 / 수비코치 강석천 / 작전코치 이종범

▶ 2군 : 감독 이정훈 / 투수코치 송진우 / 배터리코치 조경택 / 타격코치 전대영 / 수비코치 임수민
▶ 육성군 : 총괄 및 투수코치 이상군 / 배터리코치 신경현 / 타격코치 이영우 / 수비코치 오대석
▶ 재활군 : 코치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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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