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폐색전증·쇼크사 이를 수 있어 '충격'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8 21: 56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화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증상으로는 요통과 발의 통증, 호흡 곤란 등을 들 수 있다. 발과 종아리가 부어오르고 하체 혈류가 원활치 않아 정맥에 혈전이 형성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발에 발생한 혈전이 폐로 흘러들어가 폐혈관을 막아 폐색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럴 경우 호흡 곤란과 혈담, 흉통 등을 호소하며 수 시간내에 쇼크사에 이르기도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하반신을 많이 움직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만인 사람과 암 환자는 특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해 접한 네티즌들은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별 증후군이 다 있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사망까지 이르다니 무섭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좁은데 오래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역"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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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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