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윤아, 이범수에 거리 두나..'혼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28 22: 14

'총리와 나' 윤아가 이범수에게 거리를 두려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권율(이범수 분)의 아내 박나영(정애연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다정(윤아 분)의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은 권율의 아내 나영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이상, 권율과 진짜 결혼식을 그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다정은 성당에 도착해 권율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권율은 다정이 다시 마음을 잡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정은 권율이 바닥에 떨어뜨린 반지를 찾고도 그것을 숨겼고 집으로 돌아와 "내가 왜 반지를 숨겼을까"라고 생각했다.
다정은 총리의 전 부인의 모습을 떠올리며 권율의 곁에 계속 있어도 될지 고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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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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