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오래간만에 입수하나?"..'1박2일' 그리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28 23: 29

'예체능' 강호동이 '1박2일'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예체능 농구팀(강호동 줄리엔강 서지석 김혁 이혜정 존박 최강창민 신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농구팀은 전지훈련을 떠나며 들떴다. 이들은 각자 하고 싶은 일정을 제시했고, 제작진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전지훈련의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강호동은 겨울 바다에 가는 일정에 "오래간만에 입수합니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1박2일'의 입수 추억을 자동으로 떠올렸던 것. 강호동은 곧바로 "쏘리"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존박 역시 '1박2일'의 대표 아이템인 '복불복'을 제시해 장어와 복분자 혹은 라면 중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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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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