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이 함게 출연하는 걸그룹으로 "달샤벳 말고 걸스데이를 원했다"고 밝혔다.
28일 11시 방송된 '비틀즈코드3D'에는 달샤벳과 김원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원준은 '다이렉트 질문'에서 "오늘 달샤벳말고 다른 걸그룹을 원한 것을 말할 수 있다?"를 받고 고민했다.

이에 김원준은 한참을 망설인 끝에 "걸스데이"라고 말했다. 이에 달샤벳은 다소 섭섭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김원준은 "오늘부터 달샤벳이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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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3D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