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박진영, 눈치 없는 형 등극..'민망'

'예체능' 박진영이 '눈치 없는 형'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예체능 농구팀(강호동 박진영 줄리엔강 서지석 김혁 이혜정 존박 최강창민 신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신용재 때문에 빡빡한 농구 연습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신용재는 전지 훈련에서 하고 싶은 일정으로 빼곡하게 농구 연습을 적어냈기 때문.

이에 멤버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뒤늦게 도착한 박진영이 "농구를 정말 잘하는 매니저를 데려왔다"며 5대 5 실전 연습을 제안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박진영의 눈치 없는 말에 호응하지 않았고, 민망한 박진영은 "야 다시 올라가"라고 매니저에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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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