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연일 최고시청률 기록..어디까지 갈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9 07: 43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22.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이로써 '기황후'는 시청률 상승 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시청률까지 기록, 승승장구를 계속 이어가고있다. 이는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이 오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분에서는 달콤함 없이 합방하는 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전국시청률 10.5%를 기록했으며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는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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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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