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김보경, 英 언론 평점 6점... "생기 넘쳤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1.29 07: 52

김보경(카디프 시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디프는 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맨유와의 2013-2014 EPL 23라운드서 0-2로 졌다. 카디프는 이날 패배로 4승 6무 13패를 기록하게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김보경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생기넘쳐 보였다(Looked lively)'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교체 투입됐지만 누네, 존과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친정 방문 등으로 주목된 이번 경기에서 카디프는 후안 마타가 데뷔한 맨유에 무기력한 패배를 당해 강등권 탈출 계획에 먹구름만 짙어졌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