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과 배우 이유비 측이 29일 오전 갑자기 터진 열애설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일 뿐"이라며 이를 극구 부인했다.
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유비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여러 명의 친구 모임 중에 한 명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이날 "친한 친구 사이"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여러 친구들이 다 같이 친하게 지내다 보니 둘 사이가 사귀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겠지만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90년생 동갑내기인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다비치 강민경이 두 사람 사이를 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가요계 데뷔해 가수 및 MC, DJ 등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 MBC 드라마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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