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연우진·송재림, '터널' 출연 확정..공포호흡 맞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9 08: 56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이 영화 '터널 3D' 출연을 확정했다.
'터널3D' 측은 29일 오전 "'터널3D'가 정유미와 연우진, 송재림의 캐스팅을 확정, 곧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터널3D'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정유미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연우진,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 중인 송재림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정시연과 신예 연기파 배우 이시원, 이재희 역시 함께 출연하며 배우 손병호가 주조연으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터널3D'는 박규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더 웹툰:살인예고'를 제작한 필마픽쳐스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