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측 "크리스 에반스·스칼렛 요한슨 방한 계획 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9 09: 47

영화 '어벤져스2' 촬영차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방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는 29일 OSEN에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방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에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촬영 분량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어벤져스2' 촬영차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서울에서 촬영을 예정, 현재 한국 스태프 100여 명이 세팅된 상태로 팀을 꾸리고 있으며 배우 수현(김수현)이 악당들에게 쫓기는 내용을 서울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조만간 한국 촬영과 관련, 제작사 디즈니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공개될 예정. 속편에는 전편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앤서니 맥키, 사뮤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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