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B.A.P 리더 방용국의 여자친구와의 카톡 대화 기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로엔 뮤직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B.A.P 방용국이 여자친구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대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방용국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천사’와 “보고 싶어”, “서방보러 가면 안돼?”, “3일 날 보러 꼭 갈게” 등 애교 섞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 방용국은 B.A.P의 컴백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날 수 없는 대신 자신의 셀카 사진을 보내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혼자 밥 먹기 싫어하는 여자친구에게 “밥은?”, “내가 밥 먹으라고 했잖아”, “너 밥 안 먹으면 나도 안 먹어”라며 터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자친구가 “용국 천사가 먹어줘”라고 하자 이내 “아” 라고 답하며 때론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현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방용국 진짜 열애 중?”, “천사라고 칭하는 여자는 누구?”, “진실이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엔 뮤직 측에서는 카톡 사진 외 방용국의 연습실에서 찍은 비밀 연애 통화 현장 파파라치 컷 일부도 공개하며 카톡 대화 사진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포착한 로엔뮤직에서는 '로엔 TV'의 스페셜 코너 중 하나인 'C.S.I-컴백 스페셜 인터뷰(Comeback Special Interview)’B.A.P 기자회견을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B.A.P의 첫 번째 정규 앨범‘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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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