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문희 집공개, 과거와 현대의 조화 '눈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29 10: 26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문희가 과거와 현대의 조화로 색다른 매력을 지닌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문희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현대적 느낌과 앤티크한 가구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깔끔하고 심플한 집안은 20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크고 작은 그림들이 걸려있어 작은 갤러리를 연상시켰다. 유럽에서 가져온 독특한 그림부터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그림까지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이 전시돼 있었다. 특히 세계적인 한지 작가 전광영 선생의 작품은 집 안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문희의 침실은 침대와 장롱 등 단출한 가구들로만 구성 되어있어 깔끔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다. 옷장 속 가지런히 정리된 옷가지들은 그녀의 깔끔한 성격을 반영하고 있었다.
이어 서재는 TV시청부터 수면까지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박물관 같은 곳이었다. 문희는 20여 년 동안 주제별로 꼼꼼히 분류한 스크랩 북을 100여권이 넘게 모아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크랩북을 시작한 계기로 “남편의 기사를 모으면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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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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