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서도 AI 의심신고...토종닭 70마리 폐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29 10: 28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농가의 사육 규모는 9000마리다. 또 이 농가는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13.9km, 우포늪에서 26.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농식품부는 현지 방역관이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 AI 의심증상을 보여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이동통제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밀양 AI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양 AI, 정말 충격적이다", "밀양 AI, 조심해야겠다", "밀양 AI, 이제 전국으로 확산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