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후지이 미나 새해 인사, 한복 '잘 어울리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9 10: 54

[OSEN=김사라 인턴기자]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외국인 커플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가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한복 맵시를 선보였다.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는 설 연휴를 앞두고 29일 tvN 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tvN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설날을 맞아 한껏 들뜬 듯한 기분으로 활짝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는 각각 프랑스와 일본에서 온 외국인 배우인데도 맵시 있는 한복 패션을 선보이며 늠름하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는 “시청자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르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 ‘감자별’에도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의 한복 설 인사에 네티즌은 “한국인 보다 더 잘 어울린다”, “한복까지 차려 입으니 신혼부부 느낌”, “감자별에서도 정말 잘 어울린다”, “외국인 커플 에피소드는 항상 깨알 재미가 있다. 이번 방송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감자별'에는 설 특집 '놓칠 수 없는 세 가지 사건'이 방송된다. '성냥팔이 소녀가 된 수동(노주현 분)', '조선의 왕으로 변신한 감자별 식구들'을 비롯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카메오 정준하의 등장'까지 이전에 방송됐던 에피소드 중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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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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