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유비, 종현 아닌 이승기와 뽀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1.29 13: 45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배우 이유비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유비의 과거 뽀뽀신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에 "이유비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여러 명의 친구 모임 중에 한 명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같은 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90년생 동갑내기인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서' 속 이승기와 이유비의 뽀뽀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극중 청조(이유비)는 마음에 둔 강치(이승기)가 아닌 다른 곳과 혼담이 오가면서 그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강치는 부모님 뜻대로 혼인하려고 하는 청조에게 "정략이고 정치고 다 빼고 진짜 네 마음은? 나를 좋아하긴 해? 그것만 말해줘"라며 청조의 속마음을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청조는 강치의 볼에 뽀뽀를 하며 마음을 표해 강치를 행복하게 했다. 특히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나눈 키스여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유비 뽀뽀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이 때 정말 예뻤다", "이유비, 종현과도 어울리지만 이승기와도 캐미 최고", "이유비, 요즘 대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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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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