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정체 피하려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29 14: 23

설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귀성길 정체를 피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내려가기 위한 서비스가 필요한 것이다.
일단 30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를 30일 오전과 설 당일인 31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설은 지난해 보다 2.3% 늘어난 1일 평균 37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설 당일은 45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정하고 교통 체증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국도교통부가 제공하는 '통합교통정보' 앱은 도로 곳곳 공사구간 및 사고정보, CCTV 영상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로드플러스' 앱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 앱에는 정체 구간이 따로 표시돼 빠른 길 찾기에 유용하다.
인터넷으로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와 종합교통정보안내(1333)을 통해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110 서비스는 필수겠네", "고속도로교통상황, 제발 막히지 말기를", "고속도로교통상황, 스마트폰은 필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스마트폰이 필수겠네", "고속도로 교통상황, 빨리 고향가고 싶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은 많이 안 막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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