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홍진호-이두희-이상민이 동채널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를 끝마쳤다. 방송은 내달 6일.
tvN 측은 29일 오후 OSEN에 "홍진호-이두희-이상민이 지난 28일 '택시' 촬영을 진행했다. '더 지니어스2'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도 추가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택시'를 진행하는 MC 김구라 역시 '더 지니어스1'에 출연해 홍진호와 인연이 있는 만큼, 시즌1에 대한 뒷이야기도 등장할 것이라는 게 해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6회 6라운드에서 이두희의 게임 신분증을 조유영-은지원이 가져단 뒤 게임이 끝날 때까지 돌려주지 않아 방송 직후부터 웹상에서 질타받으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 측은 논란이 됐던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 공정성 위배·왕따 문제 등으로 권고조치를 내렸다.
한편, 홍진호-이두희-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택시'는 오는 2월 6일 방송되며, 이에 앞서 오만석-이태란 녹화분이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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