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대본 열공, 연기 잘하는 이유 여기 있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29 15: 58

[OSEN=임승미 인턴기자]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출연 배우들의 대본 열공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감격시대' 제작진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대본에 몰두해 있는 김현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점퍼를 겹쳐 입고 대본에 열중해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대본에 몰입해 있는 김현중은 숙지해온 대본을 확인하며 보다 섬세한 내면 연기를 위한 감정선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김현중의 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곽동연의 대본 열공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곽동연이 촬영장에서 대본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증샷으로 공개한 곽동연의 대본에는 인물의 감정에 대한 분석과 빼곡한 메모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숨은 노력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감격시대 대본 열공, 드라마가 재미있는 이유가 있었네", "감격시대 대본 열공, 진짜 열심히 한다", "감격시대 대본 열공, 아역도 성인 배우도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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