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상형 공개 “예쁘기만 하면 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9 16: 11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N ‘가족 삼국지’ 녹화에서는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아이들이 이성 친구를 사귈 때 조건에 대해 똑 부러지게 답하는 모습을 보이자 “고등학생들이 나보다 이성관이 더 뚜렷하다. 내 이상형은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우 이시은 아들 세홍 군은 “자기관리를 잘하고, 어른한테 예의 있고, 매혹적인 여자”라고 이상형을 밝혔으며, 배우 윤철형 아들 경호 군 역시 “얼굴은 귀여운 스타일에 이해심이 많은 여자”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부모가 모르는 요즘 아이들의 친구이야기는 물론 아이들이 말하는 친구의 조건과 그들만의 문화 등 솔직한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진솔하게 들여다봤다. 방송은 오는 1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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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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