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천송이 패러디 "시나몬에서 왜 계피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29 16: 11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왜 시나몬에서 계피향이 나죠?"라는 표현으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캐릭터 천송이(전지현 분)를 패러디했다.
수빈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팬과 멘션을 주고 받으며 "감사해요~ 이장님두 이런 날씨엔 커피 한 잔 하세요~ 근데 왜…시나몬에서 계피향이 나죠? 오늘도 모두 Smail~~ 영어학원 등록해 주신다네요…대표님이…에헴"이라 발언했다.
이는 앞서 지난 26일 트위터에 영어 스마일(Smile)을 smail로 잘못 표기해 올린 것의 연장선상. 당시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지자 수빈은 "천송이 코스프레 해본 거예요. 절때 몰라서 그런 것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도 '절대'라는 글자를 '절때'로 잘못 썼고, 수빈은 "나 또 틀린 거야?"라고 자책하며 해당 글을 삭제했다.
앞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연기하는 톱스타 역할로 영어를 잘못 표기해서 망신당하는 장면이 있으며, 문익점의 목화씨를 모카씨로 착각하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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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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