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와 그룹 샤이니의 종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유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어 2012년에는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 먼저 알려진 이유비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이유비는 오는 2월부터 배우 이현우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뒤를 이어 SBS '인기가요'로 MC를 맡아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와 엑소의 수호, 백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유비는 지난해 11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깔끔한 진행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MC 발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이라고 전했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날 "이유비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여러 명의 친구 모임 중에 한 명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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