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스마트폰 앱 필수...서울-부산 7시50분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29 17: 24

설연휴을 앞둔 29일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하행선 주요구간을 중심으로 빠르게 정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요금소 기준 부산까지 7시간50분, 강릉까지 4시간40분, 광주까지 6시40분, 대전까지 5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37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후부터 정체구간도 증가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는 귀성은 30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31일이 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다. 특히 설 당일은 45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교통상황 등 전국 주요 도로의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교통정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큰 일이네", "고속도로 교통상황, 언제 도착하지",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향 언제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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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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